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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천가는 길 낚시터를 지나다
오숲풍경쌤
2010. 4. 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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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는길 낚시터를 지나다 잠시 차를 세웠다.
아직 한 번도 낚시터에 와 본 경험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낚시 경험을 해 주고 싶었는데
1시간은 안되고 하루 단위로 계산을 해서
포기하고 구경만 하고 왔다.
물고기는 엄청 많은데
낚시터 물고기들은 훈련이 잘 된 모양인지 좀채 잡히질 않는다.
고요와 적막이 흐르는 산 중 낚시터에서
고기를 낚는건지 세월을 낚는건지
나름대로 무엇엔가 심취한 표정들이 무거워 보였다.
아이들이 자고 있어서 우리 부부만 먼저 답사를 했는데 돌아와보니 벤취에 앉아 있어 몇 컷 담았다.
드라이브 나온 탓에 복장이 너무 자유분방하다.
슬리퍼에 츄리닝 차림~~~~~~~~
대책 안선다.아 정말 보기 싫은데 ~~~~
얘들아 가서 경치좋은 곳에서 밥이나 먹자.
출처 : 생각이 쑥쑥 지혜가 쑥쑥
글쓴이 : 별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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