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쌤수업자료실/숲속교실수강생作
[한글Program] Pyodream님의 셀테두리배경을 이용한 시화 만들기
오숲풍경쌤
2014. 10. 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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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종강수업으로 시화를 만들어 보았다.
잘 나오시다가도 종강하는 날은 빠지는 분들이 있어 종강하는 날은 항상 더 허전하다.
마지막 수업까지 열정을 보여준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수업은 열강^^
이것만은 가르쳐 드려야지 하는 욕심이 다과시간도 없애고 열심을 부려본다.
한 분 한 분 일일이 가르쳐드리지 못한것이 늘 미안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하셔서 늘 고맙다.
9월 높아가는 하늘처럼 아침마다 밝은 얼굴로 저의 희망이 되시는 분들!
나의 수업을 듣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계셔
나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구나 생각하면
나 또한 즐겁고 행복하다.
카페에 올리신 작품들을 보며
한 분 한 분 카페에 남긴 글들을 모아 보니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시간이 나서 옮겨 본다.
"매번 어쩔 수 없는 사정에 의하여 지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배우다보니 실력이 단련되어 갑니다.
정성껏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생각만 하고 배우지않는 위태로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라는 명품 인사를 남기신
자칭 행복전도사 Pyodream님의 시화
시어머니 씻겨드리고 오시랴, 병원 모시고 다녀오시랴 늘상 바쁜 일상중에도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늘 궁금했는데 이제 알 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