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쌤수업자료실/숲속교실의 일상

매일 진클릭 카페에 오늘의 명언을 올려 주시는 레간자님

오숲풍경쌤 2016. 1. 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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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진클릭 카페에 오늘의 명언을 올려 주시는 레간자님~

그 분은 나를 선생님이라 부르지만, 그분은 나의 멘토이시다.

말씀으로가 아닌 살아가시는 삶으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분이시다.

언젠가 그 분의 지갑을 들여다 본 적이 있다.

신문으로 만든 지갑^^

투명테이프로 둘러서 튼튼하게 손수 만드셨다는 수제 지갑^^

그 지갑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그 분의 허름한 지갑 속에서 가지런하게 꽂혀있는 지폐들을 보는 순간​이었다.

매사가 그러하시다.

누군가를 가르치며 살아가는 나에게 오늘의 명언이 넘 마음에 와 닿아 올려 본다.

나도 누군가에게 촛불이 되고 있는가?

아니 내 스스로 촛불이 되어 타고 있는가?




오늘의 명언
훌륭한 스승은 그 자체가 촛불이다.
제자들의 두 눈이 밝음에 트일 때까지,
어둠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를 다하여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이다.
- 유동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