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Program] 최경삼님의 셀테두리배경을 이용한 시화 만들기

2014. 10. 1. 20:27■ 풍경쌤수업자료실/숲속교실수강생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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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종강수업으로 시화를 만들어 보았다.

잘 나오시다가도 종강하는 날은 빠지는 분들이 있어 종강하는 날은 항상 더 허전하다.

마지막 수업까지 열정을 보여준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수업은 열강^^

이것만은 가르쳐 드려야지 하는 욕심이 다과시간도 없애고 열심을 부려본다.

한 분 한 분 일일이 가르쳐드리지 못한것이 늘 미안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하셔서 늘 고맙다.

9월 높아가는 하늘처럼 아침마다 밝은 얼굴로 저의 희망이 되시는 분들!

나의 수업을 듣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계셔

나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구나 생각하면

나 또한 즐겁고 행복하다.

 

카페에 올리신 작품들을 보며

한 분 한 분 카페에 남긴 글들을 모아 보니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시간이 나서 옮겨 본다.

 

"감사했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기신 최경삼님의 시화

짝꿍님의 말씀에 의하면 멋진 인사말을 쓰셨는데 날아가 버려서 간단히 쓰셨다고 하네요.

기초과정을 수강하셔야 하는데 개설된 반이 없어서 우리반에 들어오셨다고 하는데 우리반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짝꿍의 도움으로 잘 따라와 주셔서 종강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많이 힘드셨지요? 그래도 남다른 열정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잘 활용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