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ante/일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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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바위소리 카페
병문안 다녀 오는 길에 들린 의정부 바위소리 카페 참 오랫만에 와 본것 같다. 일행들과 함께 차나 한 잔 하자고 했는데 약속 급 변경~ 차 마시지 말고 식사를 하자~~ 여기까지 왔으니 옛 추억 생각하며 카페나 한 번 둘러 보고 오리백숙을 먹으러 가자고...... 이럼 안되는데......미안해서 ..
2016.06.28 -
성산대교 일몰
성산대교 일몰 성산대교를 지나면서 담은 일몰! 붉은 빛으로 하늘과 강을 물들여 놓은 이 순간이 하늘과 땅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이 아닌가싶다. 참 편안한 색이다. 푸르렀던 하늘과 강이 원색을 버리고 모두 갈색으로 물든 이 장엄한 시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에..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