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20150114] 성숙은...

2015. 1. 14. 13:09■ Cantabile/공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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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모순되고 약한 존재들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어떤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말하며,

타인에겐 잘하는데

가족에겐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가치관도 상황에 따라 금방 변하는……

 

성숙은 이런 불완전하고, 앞뒤 맞지 않는 모습을

자기 스스로 돌아보면서

깊이 성찰하고 이해하는 것인 듯 합니다.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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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었다고 성숙한 것이 아니라

나를 키워가는 것이 성숙이라고......

아직 미숙한 나임을 혜민스님이 정확히 꼬집어 주시네~~

 

나오미님께서 올려 놓으신 사진으로 만들면서 나오미님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본다.

그게 도리일것 같아서,

그게 성숙해져 가는 모습일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