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작성] 독초와 약초

2015. 9. 3. 19:57■ 풍경쌤수업자료실/숲속교실수업자료

728x90

독초와 약초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잘못 먹거나 만지면 해가 되는 것이 독초입니다. 반면에 병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초도 있습니다. 그러나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약으로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아무리 약초라 하더라도 잘못 쓰면 독이 될 수도 있고, 비슷비슷한 식물들을 정확히 구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약초든 함부로 써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독초와 약초에 대해 알아 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이 있는 주변의 식물들

애기똥풀

꺾으면 노란 물이 나오고, 먹으면 구역질이 나거나 설사를 일으킵니다.

자리공

보라색 열매를 먹으면 구역질이 나고 설사를 일으킵니다.

미나리아재비

씹으면 혀가 짜릿하고, 먹으면 목구멍과 위장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옻나무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면 흰 물이 나오며 몸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

능소화

꽃의 물이 눈에 들어가면 붓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은방울꽃

산지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데 뿌리에 독이 있어 먹으면 설사가 나고 온몸이 마비가 되기도 합니다.

쐐기풀

산과 들에 흔한 풀로 작은 가시가 닿으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굴거리나무

잎이나 껍질을 씹으면 구역질과 설사가 납니다.

 

 

 

급약으로 쓰이는 주변의 식물들

벌레에 물렸을 때

 

 

명아주

쇠비름

기린초

 

 

 

잎을 짜서 나오는 즙을 바르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잎을 손으로 비벼서 나오는 즙을 바르면 가려움증을 덜 수 있습니다.

잎을 으개어 즙을 바르면 가려움증이 사라집니다. 베인 상처에도 씁니다.

부었을 때

 

 

질경이

제비꽃

삼백초

 

 

 

물에 씻은 깨끗한 잎을 불에 쬐어 부드럽게 한 후 상처에 붙이면 좋습니다.

전체를 소금을 잘 비벼서 바르면 해독 작용을 합니다.

잘 씻어 신문지로 싼 다음 불에 쪄서 부드러워진 것을 상처에 붙이면 붓기가 가라앉습니다.

피부에 염증이 생겼을 때

불에 데었을 때

베었을 때

괭이밥

자운영

고마리

 

 

 

풀을 그릇에 넣고 잘 짓이겨 즙을 내어 바르면 전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짜낸 즙을 바르면 화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잎과 줄기를 비벼서 나오는 즙을 바르면 상처의 피가 멈춥니다.

 

 

 

 

식물의이용2.hwp

식물의이용2.hwp
0.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