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들꽃수목원 조각상

양평들꽃수목원 조각상

계획대로 되지 않은 하루~

9월 첫주말~

날씨는 아직 한여름 땡볕이지만 그래도 가을의 문턱인 9월 첫주말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가을맞이나 나가볼까나......

양수리 지인께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 가볍게 주말 나들이 나섰지요.

식사도 아주 가볍게 서민적인 시골밥상이나 받자고 들어간 음식점(상호는 시골밥상)에서 에공 진수성찬 시골 부잣집 밥상을 받았네요. 

식사는 계획에서 어긋나고, 기왕 나온 밥상이니 배불러 먹어 주고, 근처에 있는 들꽃수목원이나 들렀다 가자며(들꽃수목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겠지~~)  나름 기대를 하고 갔는데, 들꽃들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조각상이 더 눈에 띄었네요.

에공 에공

모자도 없이 2시의 햇살을 고스란히 받다 보니 지치기도 하고, 기대했던 들꽃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움만 가득 담아온 나들이였네요.

들꽃수목원1.zip

들꽃수목원1.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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