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감사만이 꽃길입니다)
2016. 10. 19. 10:36ㆍ숲속교실
728x90
이해인의 감사 예찬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슬프고 힘들 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 날
삶 자체가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하게 됩니다
'숲속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간식은 중동 스타일 (0) | 2016.10.28 |
---|---|
알씨 꾸미기 (0) | 2016.10.26 |
양평 들꽃수목원 (0) | 2016.10.21 |
사진 꾸미기 (0) | 2016.10.19 |
시화(희망한다는 것은) (0) | 201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