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도서관 가는 길인데ᆢ 오늘은 이 길이 가을로 가는 길 같은 느낌이다.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더니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감성지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때 시 한 편 지어볼까나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보면 가을 끝에 다다르려나~~ 이러다 또 지각하겠다. 후다닥 교실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