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누구나 시인이 되는 계절이 가을이 아니가 싶어요~ 높아만 가는 푸른 하늘,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들,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이 한 편의 시가 되는 계절이지요. 좋은 시상이 떠오르거든 가을 편지지 한 장 꺼내어 시를 수놓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