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석몰시(中石沒矢)란 ‘돌에 화살이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전한의 장군 이광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궁술과 기마술에 남다른 재주가 있는 맹장이었다. 청렴하여 전공을 세워 포상으로 받은 것을 부하들에게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