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가 ... 이해인 詩 내 생애가 한번뿐이듯 나의 사랑도 하나 입니다 나의 임금이어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죽을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 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내 불치의 병은 사랑 이 가슴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 실로 당신의 비단 옷을 짜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