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앞에 서기도 전에 향기로 말을 걸어오는 꽃 홍매화! 날이 잔뜩 흐렸는데 수목원에 도착하니 곧 비가 올 듯...... 지난해 이 꽃을 만난 후 그 향기를 못잊어 이 자리에 다시 찾아 왔다. 그런데 한두방울 빗방울이 비치기 시작한다. 어쩌나...... 급한 마음에 빨리 담아 보았는데.......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