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계속해서 계속해서 길어질 것만 같아도 어느 순간부터 다시 조금씩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고통이 끝없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 같아도 어느 순간부터 줄어들거나, 내려놓을 마음이 들거나, 그 안에서의 배움을 찾게 됩니다. 우리의 고통마저도요. -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