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효능, 몸을 해독시켜주는 미나리,

2015. 2. 2. 19:56■ Information/건강&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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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달력도 벌써 한 장이 떨어져 나갔네요~

이번 겨울은 초겨울 추위가 대단하더니 2월이 되니 벌써 봄기운이 도는 것 같아요.

봄에는 향도 좋고 우리 몸에 좋은 봄나물들이 많아서 식탁도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쑥, 달래, 냉이, 미나리......

오늘은 몸을 해독시켜주는 미나리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몇해 전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몸이 많이 피곤해 병원에 갔더니 간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주위 사람들이 미나리를 먹으라고 손수 뜯어주시더라구요~

그 때 미나리 참 많이 먹었지요.

다행히 미나리 향을 좋아해서 먹는데 큰 고통은 없었지만 미나리 엄청 먹었네요~


미나리는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는 향신 채소로,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다.

미나리 즙에는 유황 성분을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광물 원소와 염류를 합한 양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황 성분은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변으로 배설된다.

생잎은 폐렴에 쓰며, 또 미나리 전체를 짓이겨 꿀에 타서 먹으면 황달에 효과가 있다.

 

 

 

자료제공 : 하나로약초(02-962-6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