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목소리 서울 메트로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등포구 최의영님의 글을 소개할게요... 열두 살 아들과 함께 급히 지하철을 갈아타다가 아이는 미처 타지 못하고 저만 전동차에 올라탄 적이 있었습니다. 멀어지는 아이의 모습... 아들에게는 가벼운 자폐 증세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