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5. 14:43ㆍ■ 풍경쌤수업자료실/숲속교실의 일상
포토샵으로 희망엽서 만들기
1. 700*950 배경 검정의 새 캔버스를 준비합니다.
2. 엽서에 사용할 연꽃 이미지를 불러와서 - 왼쪽 원형선택도구로 사용할 영역을 지정합니다.(페더값은 30 주었어요)
페더값은 이미지의 가장자리를 투명하게 처리하여 배경과 서로 어우러지게 하는 효과를 줍니다.
T도구를 꾸욱 눌러 가로텍스트 도구를 선택 한 후 글꼴과 글자 크기, 글자색을 지정한 후 원하는 캔버스 위치를 클릭하고 글자를 입력합니다.
입력 후에도 글꼴 크기,색 변경 가능해요.
이동툴을 누르고 원하는 위치로 가져갑니다.
다시 한 번 T도구를 선택하여 [풍경의 희망엽서]라고 제목도 붙여 보았어요^^
열심히 엽서 만들기 수업을 하고 쉬는시간~
홍천 친구가 아침에 보내준 사진이라고 저에게 보여 주네요.
오늘 아침 집 앞에 펼쳐진 풍경이랍니다.
매일 저런 풍경을 누릴 수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을 다운 받아서 조금 잘랐습니다.
처음 보내주신 사진에는 정원의 꽃도 조금 보였는데, 이국적인 느낌이 나도록 과감히 잘랐더니 이렇게 멋진 풍광이 나타나네요.
같은 사진이지만 구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리고 친구에게 다시 이 사진을 보내 주었더니 여기가 어디냐고 하드래요~~ 웃자고 그랬겠죠?
마침 오늘 우리가 만든 희망엽서의 내용이 바로 친구분을 말하는 것 같아서
뚝딱 만들어 드리면서 친구에게 보내라고 했더니
바로 답장이 왔네요.
"쌤 고맙습니다."
친구가 만든 것처럼 "고로 친구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제가 그냥 썼는데...... 쌤이 만들어 주었다고 보냈나봐요^^ㅋ
그럴줄 알았으면 더 잘 만들어서 보내야 하는데, 오늘 우리 수업내용과 똑 같이 만들어 보냈는데.....ㅋㅋ
홍천 친구분이 보내주신 사진을 저에게도 종종 보내 주시는데, 그 집 정말 멋져요^^
대지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어찌나 넓은지 집 안에 계곡이 흐르고, 더 중요한 것은 친구분의 집은 서울인데 홍천에서 손수 그 넓은 대지를 다 가꾸시고 계시다는 거예요^^
봄에는 꽃사진을 엄청 보내 주시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또 한 장의 사진을 보내 주셨길래 열어 보았다가 으악~~ 뱀이 나왔다고 그걸 찍어서 친구에게 보내준거예요~~
그 친구는 또 저에게 보내고~~
기회가 되면 저도 좀 데려가 달라고 조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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