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교실 숲속친구들의 가을엽서

2017. 11. 16. 22:40■ 풍경쌤수업자료실/숲속교실수강생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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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숲속교실도 짙은 가을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바람 불고 추운 날~~

빈자리가 많아도 배움의 열기로 전혀 춥지 않답니다.


숲속교실 고운님들의 가을엽서를 살포시 담아봅니다.


연습만 하려 했는데 넘 정성껏 만드셔서 엽서로 완성까지......

숲속교실은 항상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와서 기쁨이 배가 됩니다.



그럼 한 장 한 장 고운 엽서들을 들여다 볼까요~~




▼ 먼저 가을동화님의 가을 엽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바로바로 커피가 아닌듯......

엽서 안에 가을 동화 한 편을 담은 것 같은 아름다운 엽서네요~~






▼ 가을동화님의 옆지기 삐삐언니님의 가을 엽서 속으로..

가을이 커피 속으로 들어왔네요~~

가을을 마셔버릴까요?

그럼 가을이 사라져 버릴까봐...... 그냥 보기만 합니다.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그저 좋습니다.








고경님의 가을 엽서 속으로..

뜨거운 커피가 그리웠던 무척도 추운 날이었죠?

고마운 마음까지 엽서에 띄우셨네요~~

차 한잔으로도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추워도 따뜻하겠죠?






표드림님의 가을 엽서 속으로..

그윽한 향과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들어가보니~~~

커피향이 참 좋습니다.

그곳에 깊은 가을이 있었습니다.




현주님의 가을 엽서 속으로

가을 엽서속에 겨울이 왔네요~~

커피는 추울 때 뜨겁게 마셔야 제 맛이죠^^ 





▼ 가을 분위기와 넘 잘 어울리는 명**님 가을엽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추울 땐 차 건네는 손길이 가장 고맙지요~♡

저물어 가는 가을을 느끼며 말이죠^^



신토불이님의 가을 엽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빨간 낙엽을 찻잔처럼 깔아 놓아 로멘틱한 가을이 느껴지네요~~

한 잔 해도 될까요?



이렇게

숲속교실의 가을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