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종강 수업으로 눈 애니메이션 만들었어요

10월에서 11월~~

가장 아름답고 풍성한 시간~

열매가 익어가고,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고,

눈이 내렸습니다.

빈 자리는 많았지만, 전혀 허전하지 않았습니다.

열매가 익어가면 열매로 채우고,

단풍이 들면 단풍으로 채우고,

낙엽이 지면 낙엽으로 채우고,

눈이 내리면 눈으로 채웠으니까요^^

숲속교실 모두에게 함박눈이 축복이 되어 내리기를 기원하며 11월 종강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눈치를 채셨을까요?

내리는 함박눈 만큼이나 축복이 펑펑 쏟아져 내리기를 바라며 종강 수업 작품들을 사알짝 들여야 봅니다.

▼  숲속교실에서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의 길목에서 함박눈을 기다립니다.

- 숲속교실 연수님 -

건강도 안좋으신데 빠지지 않고 자리 채워주셔서 고마웠어요.
함박눈이 참 따뜻해 보여요^^
아마 황보마미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닌지......

▼  10월에 시작한 포토샵 마지막 시간이 오늘로 이번분기가 끝이다.다음 분기에는 파워포인트를 배우는데 그것도 재미있고 기대되지만 왠지 아쉽다.연말이어서 그런가?마지막은 모두  아쉽기만 하다.아쉬움을 머금고 포토샵 마지막 작품을 올린다.거의다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지만 그래도 완전 뿌듯뿌듯~^^

- 숲속교실 가을동화님 -

아쉬움이 많아야 또 시작하죠~^^
두 달 동안 수고하셨어요. 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작하자구요~~

▼ 선생님 감사함니다

뒤돌아서면  잊어버리지만 열심히 따라해  보니까 이제 조금씩 따라가고 있습니다.

- 숲속교실 표드림님 -

열린마음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넉넉함의 소유자~ 표드림님의 품으로 품는 아이들(표드림님께 수학을 배우는 아이들)은 모두들 그 품에서 수학 뿐 아니라 곧고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 나가겠지요?

▼ 오늘도 재미있게 공부 했어요.

몇년을 다녔어도 눈내리기는 처음했어요 

-숲속교실 동수아빠님-

눈이 그렇게 쉽게 내리지 않지요?
눈을 많이 기다리셨나봐요^^ 앞으로 날마다 눈이 내리게 해 볼까요?

▼ 눈꽃애니메이션

- 숲속교실 고경님 -

블로그 활용을 잘하고 계시네요~~ 짝짝짝짝짝!!!!!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예요^^

▼ 포토샵 종강 하는날 - 숲속교실 명제환님 -

손가락을 다치셔서 컴퓨터 사용하기가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든든하게 자리 지켜 주셔서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패치카에서 사모님과 군고구마 구워 드시면서 겨울을 나시는 행복한 일상 블로그에도 올려 주실거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함박눈수업을배웠어요. 재미있는시간이었어요.

- 숲속교실 우**님 -

오늘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하니 저도 좋네요~~ 수업시간이 항상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보람있는 두 달이 되었길 바라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 놓으신 것을 살짝 옮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