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오십견의 증상과 치료

2014. 9. 2. 12:12■ Information/건강&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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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50대 전후에 많이 발병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오십견은 한마디로 어깨가 굳어 움직이기 힘들고 어깨가 굳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환이다. 어깨가 굳어서 움직이기 힘든 병으로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 같다고 하여 동결견이라 하며 정확한 병리적인 명칭은 어개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를 유발한다고 하여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칭한다.

 

 

오십견 증상

 

팔을 앞으로 또는 옆으로 들어올릴 수 없고, 뒤로 젖히는 동작이 안된다.

 

아래에서 팔을 들어 올리면 팔이 귀에 붙지 않는다.

 

눕거나 앉을 때 팔이 편하지 않아 베개로 받쳐주어야 한다.

 

오십견을 치료한 1~2년 후에 반대쪽 팔에도 같은 증상이 날 수 있다.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하고 옆으로 누워서 잘 수가 없다.

 

찬 곳에 가면 통증이 심해진다.

 

증상이 심하면 팔을 잘라내고 싶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고 심하며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길을 걷다가 누군가와 부딪히면 자지러지듯이 아프다.

 

보통 6개월에서 8개월 동안 증상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오십견의 치료 원리

오십견의 중요한 원인이 어혈 등으로 인한 어깨 관절의 굳어진 힘줄과 탄력을 회복시켜 강화하는 방법으로 오십견을 치료한다.

어깨 힘줄에 쌓이고 굳어진 어혈을 깨뜨려 어깨 관절과 ㅇ깨 주위 힘줄을 부드럽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