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tabile/좋은글산책 길(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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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글] 마음의 잡초
마음의 잡초 한 스승의 마지막 수업 날이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는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이 잡초들을 없앨 수 있느냐?" 평소에 생각해 본 주제의 질문이 아니었..
2016.06.29 -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 1.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 2.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
2016.06.13 -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밤이 계속해서 계속해서 길어질 것만 같아도 어느 순간부터 다시 조금씩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고통이 끝없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 같아도 어느 순간부터 줄어들거나, 내려놓을 마음이 들거나, 그 안에서의 배움을 찾게 됩니다. 우리의 고통마저도요. -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
2016.02.22 -
같이 행복한 것이 중요합니다(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중요합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2016.01.27 -
새해를 여는 이어령선생의 기도문
새해를 여는 이어령선생의 기도문을 나눕니다. 所願詩 / 李御寧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
2015.12.29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습니다. 물맛이 좋아 동네 사람들 모두가 옹달샘 물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땅 주인은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지 않고 혼자만 먹을 심산이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점 옹달샘 ..
2015.12.24